캠페인

2017 세계공정무역의 날

2017-05-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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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수궁 돌담길에서 5월 12~14일 공정무역축제 개최 


매해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동시에 공정무역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는 '세계 공정무역의 날(World Fair Trade Day)'로서, 세계공정무역기구(WFTO)가 지정한 기념일입니다. 한국공정무역협의회(이하 한공협)는 5월 12일~14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‘2017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’를 개최하였습니다.


이번 한국페스티벌은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△‘공정가격’을 책정ㆍ지불하고 △저개발국 생산자와 마을에 공정무역 프리미엄과 생산자 지원금을 별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공정한 사회발전과 빈곤퇴치에 기여하는 공정무역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.






바나나 생산자/AgroFair 관계자와의 간담회

(주최: 한국공정무역협의회,  아이쿱(iCOOP)생협) 공정무역 바나나 생산자와 100여명의 시민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




코미디언 김대희, 김민경 공정무역 홍보대사 위촉 및 다양한 문화공연

이날 김민경은 “의미 있는 자리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공정무역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공정 무역제품을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다. 더 많은 분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겠다”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.




아이쿱생협 조합원의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, 공정무역 10원칙 지지 선언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.




슈퍼키드, 비보잉, 전자바이올린연주, 풍물놀이 등 다체로운 문화공연 




WFTO의 공정무역 10원칙 지지선언을 하는 NGO, 공정무역단체,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대표들 




 생산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들 

 




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공정무역 장터

13~14일 동안 36개 공정무역 동아리, 공정무역단체 및 기업이 총 1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총 500여명의 캠페이너와 자원봉사자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정무역 체험 프로그램과 제품을 소개하였습니다.





공정무역 & 민중교역 포럼

(주최: 한국공정무역협의회,  에이피넷(APNet)) 한국의 공정무역과 일본의 민중교역 간의 사례를 교류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정무역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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